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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감동주의! 마이아사우라와 트로오돈의 특별한 육아기

by hope보리 2025.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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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보다 함께하는 공룡들의 무리생활

어마 어마하게 긴 시간 동안 지구의 주인으로 살아남은 공룡들이 단순히 힘만 세거나 무겁기만 했던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무려 1억 6천만 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지구 환경은 수많은 변화를 겪었습니다. , 살아남기 위해서 다양한 전략을 가지고 있었을 거예요. 초식공룡들은 여럿이 무리 지어 생활하는 방식을 선택하였습니다. 언제나 육식 공룡들의 위협에서 노출되어 있었습니다. 여럿이 무리 지어 있으면 육식 공룡이 위협한다고 쉽게 다가오지 못하고 여럿이 있다 보니 주변을 살피기도 쉽고 설령 당하더라도 몇 마리가 공격당하더라도 나머지 공룡들은 도망쳐 나올 시간을 벌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이처럼 초식 공룡들이 왜 무리지어 살아야 했는지, 그리고 '마이아사우라와 트로오돈의 육아를 통해서 함께 살아가는 삶의 의미를 우리 아이들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공룡

1) 무리 생활 장점

  • 넓은 지역으로 흩어져 있는 먹이를 찾을 때,  맛있는 풀이나 나뭇잎은 한 곳에만 는 게 아니잖아요? 여러 마리가 함께 움직여서 찾기 쉬워요. 
  • 덩치 큰 육식 공룡들도 여러 마리의 공룡들이 뭉쳐 있으면 쉽게 덤비지 못해요.
  • 계절에 따라 더 좋은 환경으로 이동할 때도 무리를 이루어 다녀서 길을 잃지 않고 안전하게 목적 도착하는데 도움이 되어요.
  • 브라키오사우루스나 아파토사우루스가 초식공룡들이 대표적인데 , 몸집은 엄청나게 컸지만 날카로운 이빨이나 발톱 같은 강력한 방어 무기가 부족해서요. 규모화 힘을 이용하여 자신을 보호했을 가능성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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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공룡 세계의 감동, 따스한 육아 현장!

가족이라는 말만 들어도 따뜻하게 다가오는데요. 공룡 세계에서도 '육아 행동'은 또 다른 '가족애'  느낌을 줍니다. 많은 공룡들은 공룡들이 알을 낳고 정성껏 새끼를 돌봤다는 증거를 화석에서 발견되면서 공룡에게도 가족애가 있었다고 합니다.

 

'좋은 엄마 도마뱀 '마이아사우라

특히 '마이아사우라' 이름의 공룡은 ' 좋은 엄마 도마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이아사우라의  둥지 화석이  '대규모'로 발견되었다고 하는데요. 공룡시대에도 육아의 달인이라니 신기합니다. 

새끼들은 알에서 깨어난 직후에는 이빨이 완전히 자라지 않아서 스스로 먹이를 찾아 먹거나 멀리 이동하기 힘든 상태였다고 해요. 엄마 마이아 사우라를 비롯한 부모공룡들이 새끼들이 어느 정도 자립할 수 있을 때까지 둥지 주변에 머물면서 먹이를 가져다주거나 포식자로부터 보호하는 등 적극적으로 돌봤을 것입니다. 

 

새처럼 알을  품은 트로오돈

트로오돈이라는 작은 육식공룡의 화석은 성체가 둥지 위에 앉아서 마치 새가 알을 품듯이 알들을 감싸고 있는 모습 그대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따뜻하게 공룡의 알을 품어서 부화시켰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오늘날 새들이 알을 품는 행동과 매우 비슷합니다. 공룡도 땅을 파서 아늑한 굴을 만들고 그 안에 알을 낳아 새끼를 키운 공룡도 있었고, 풀과 나뭇가지를 이용해서 튼튼한 둥지를 만들었을 것입니다.

 

공룡들의 사회 생활에서 배우는 정신

무리를 이루어 서로를 보호하고, 혼자 보는 ' 함께' 있을 때 더 안전하고 잘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먹이를 함께 찾고, 길을 잃지 않도록 돕고, 거대한 몸집과 강력한 공룡들도 '협동'과 ' 상생'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습니다. 

공룡의 사회생활에서 배우는 '함께'의 가치

공룡 그림책을 보거나 박물관에서 공룡 뼈를 볼 때, 단순히 크고 무서운 공룡이라고 생각만 하는데요. 좀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공룡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찾을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 지구에서 '함께' 살아가고 '  가족애'를  느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말만 들어도 따뜻하게 다가오는데요. '마이아사우라'와 '트로오돈'의 정신이 현재까지 이어져 내려오면서 '함께'라는  가치가 더욱 빛을 발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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