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위 블로그 vs 하위도메인, 뭘 선택해야 할까?
블로그를 만들다 보면 ‘하위 블로그’와 ‘하위도메인’이라는 용어를 자주 듣게 됩니다. 둘 다 비슷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검색 노출(SEO), 광고 수익(애드센스) 등에 큰 차이를 보이기도 해요. 이 글에서는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 둘의 개념과 차이, 그리고 전략까지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하위 블로그와 하위도메인의 개념
하위도메인 (Subdomain)
도메인은 웹사이트의 주소입니다. 하위도메인은 기존 도메인의 앞에 새로운 주소를 붙인 구조예요. 예를 들어, example.com 이
있다면, 하위도메인은 blog.example.com
처럼 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가 yourname.tistory.com
이라면 이게 하위도메인입니다.
하위 블로그 (하위 디렉터리/Subdirectory)
반면, 하위 블로그는 기존 도메인의 뒤에 붙는 주소입니다. 예: example.com/blog
. 이는 기존 사이트의 한 부분으로 인식돼요. 회사 홈페이지 안에 블로그가 있는 경우 이런 방식이죠.
2. 검색 최적화(SEO) 차이
하위도메인
하위도메인은 구글이 별도의 사이트로 인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기존 도메인의 SEO 영향력이 덜 전달돼요. 처음부터 검색 노출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 합니다.
하위 블로그
하위 블로그는 기존 도메인의 일부로 인식됩니다.. 즉, 기존 도메인이 검색에서 신뢰를 얻었다면 그 영향력이 블로그에도 전달됩니다. 검색 결과에 더 빨리 잘 노출될 수 있습니다.
3. 애드센스 수익 차이
하위도메인
하위도메인을 사용하는 티스토리 블로그의 경우, 블로그마다 개별적으로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승인 절차가 번거롭지만, 승인되면 해당 블로그 수익은 전부 본인이 가져갈 수 있습니다.
하위 블로그
하위 블로그는 메인 도메인이 애드센스를 승인받았다면 함께 광고가 적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수익 배분 구조가 명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4. 어떤 전략이 유리할까?
하위도메인을 선택한다면
티스토리처럼 하위도메인을 사용할 경우, 블로그마다 독립적인 주제로 특화된 콘텐츠를 꾸준히 올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SEO와 애드센스 승인을 함께 노리려면 꾸준함과 퀄리티가 핵심입니다.
하위 블로그를 선택한다면
이미 인지도 높은 사이트에서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다면, 하위 블로그가 유리할 수 있어요. 빠르게 검색 노출되고, 광고도 쉽게 붙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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